엘림아트센터

< 김민지 첼로 독주회 >

“ 그녀의 음악은 현란한 테크닉과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깊은 심연에 빠져들게 하였고 감미로움과 긴장감을 가진 그녀의 소리는 우리의 눈을 감기게 했다” -더 보스턴 글로브-

만 6세에 첼로를 시작한 첼리스트 김민지는 16세에 한국예술종합 학교에 영재로 입학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 입니다.

현재는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 및 오푸스 앙상블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의 연주를 청라 주민분들께 보여드릴수 있게 되어 저희도 너무 설레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Clara Schumann three Romance

Brahms Cello Sonata No.1

Chopin Cello Sonata

클라라 와 슈만이 사랑을 이어가던 시기에 클라라가 작곡하여 슈만에게 보낸 아주 유명한 곡이죠!

그 외에 첼로 소나타의 대표적인 곡인 브람스 소나타 1번과 쇼팽 소나타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하루를 바쁘게 보내신 분들께 작은 추억을 선사합니다.

무겁고 품격있게.. 때로는 가볍고 산뜻하게 들려오는 클래식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하게 안아주는 첼로의 울림과 멜로디로 공연을 즐기시고

커피 한잔 하며 호수의 경치를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가족, 친구와 함께 때로는 나를 위한 선물로 산뜻한 금요일 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월 19일 (금) 오후 7시 30분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해당 공연 실황이 무료 상영되는 6층 로비에서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