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아트센터

피아니스트 김문정은 예원(실기우수상), 서울예고(실기수석, 음악 공로상 수상)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The Juilliard School에서 석사학위를, Mannes School에서 최고연주자과정(장학생)을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에서 음악박사 학위(전액장학생)를 서울대 서양음악 전체 1호로 취득하였을 정도로

그녀의 입상 및 연주 경력을 모두 서술하기에는 이 자리가 부족해 보입니다.

 현재는 수원대학교 특임교수, 세종대 및 동 대학원, 예원, 서울예고,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는 피아니스트지요.

그런 그녀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베토벤, 드뷔시 그리고 슈베르트 입니다.

베토벤의 이전과는 변화 된 변주 기법을 보여주는 6개의 변주곡과

 드뷔시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의 전주곡 중 안개, 괴짜 라빈 장군, 물의 요정, 불꽃 각 4곡,

슈베르트 죽기 2달 전 완성한 소나타 중 하나인 A Major 작품번호 959를 감상하며

10월의 마지막 날을 

피아니스트 김문정 독주회에서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해당 공연 실황이 무료 상영되는 6층 로비에서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