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는 피아노, 바이올린과 다르게 자주 볼 수 없는 악기이고,
그래서인지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요.
'앙상블 더 하프'는 그런 편견을 버리고, 하프 음악을 널리 전하고자
2014년 하피스트 윤혜순(코리안심포니 하피스트)을 중심으로
국내 교향악단 단원, 솔리스트들이 모여 창단되었습니다.
경쾌한 리듬, 화려한 선율, 그리고 하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까지 더하여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하프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파가니니 - 변주곡, 스트라빈스키 - 페트루슈카 中 러시아춤 등
경쾌한 곡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운반이 쉽고 가격도 합리적인 레버하프를 소개하고, 레버하프로 구성된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반하프(왼쪽)와 레버하프(오른쪽)의 크기와 무게를 비교해보세요!
두가지 하프를 직접 비교하며 연주해 볼 기회도 있으니,
평소 하프에 관심이 많았거나, 배우고 싶었던 관객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앙상블 더 하프
4월 13일 (토) 오후7시 30분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전석2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꼭 지켜주세요!
미취학 아동이 있을 경우, 챔버홀에서 공연실황이 무료로 상영되니
챔버홀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