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아트센터

라보엠, 카르멘 등 작품이나 극(劇)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음악들을 만나보세요.

9월 9일 일요일 오후4시

앙상블 에스프리

-프로그램 소개-

첫 곡인 <로자문데>는 슈베르트가 26세때

여류 작가 세지의 희곡 ‘시베르의 여왕 로자문데’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이 담긴 로맨틱한 음악입니다.

일종의 모음곡 이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일명 ‘로자문데 서곡’이랍니다.

두 번째 곡은 프랑스의 현대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보차의 <밤을 위한 3개의 노래>가 연주됩니다.

목관악기를 위한 작품을 잘 쓰기로 유명한 보차의 대표작입니다.

 세 번째 곡은 푸치니의 <라보엠>입니다.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바탕으로 작곡된 오페라로,

주인공들의 사랑이 크리스마스에 시작되기 때문에 연말이면 라보엠 공연을 자주 접하게 되지요

마지막 곡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입니다. 

오페라를 응축한 모음곡을 통해 ‘카르멘’의 불같은 열정 속으로 빠져보세요.

-앙상블 에스프리-

`앙상블 에스프리(Esprit)`는 목관악기와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입니다.

피아니스트 이재완과 플루티스트 김상애, 오보이스트 윤지용, 클라리네티스트 이새롬, 바수니스트 윤석희 등

인천시향 수석진들이 주축이 되어 조화로운 하모니를 자랑합니다.

프랑스어로 ‘정신’, ‘사유’를 뜻하는 앙상블 ‘에스프리(Esprit)는

자신들만의 정신을 앙상블의 음악으로 재탄생시키며,

목관 앙상블의 매력을 청중에게 알려 나가고 있습니다.

9월 9일 (일) 오후4시
앙상블 에스프리
전석 1만원

인터파크예매 ▶ 클릭

문의 · 전화예약 ▶ 032-289-4275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꼭 지켜주세요!
미취학 아동이 있을 경우, 챔버홀에서 공연실황이 무료로 상영되니
챔버홀을 이용해 주세요.